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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주문1 <로렌>과 주문2 <리버>는 앤캐 관계입니다. 

앤캐인 캐릭터로 주문을 넣는 것이지만 커플이라고해서 꼭 뭔가가 통일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 은비님께서 디자인하시면서 그런 요소를 넣는 것이 재미있으실 것 같으면 넣어주시고, 팔찌 하나의 통일감이나 디자인상 별로라고 생각되시면 고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. 

왜냐하면 앤캐이긴 하지만 오너들은 캐릭터 각각이 한 개인으로서 함께할때 제일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가장 그 캐릭터다운 팔찌로 완성되면 좋을 것 같아요. 





로렌트 블라이스 <로렌> A 타입 / 주문 1




얇은 다갈색 머리카락

눈동자는 청록을 기조로 짙고 옅은 푸른색과 녹색들이 마블링처럼 섞인 특이한 색이지만 언뜻 보기에는 그저 벽안이다.

햇볕에 예민한 피부의 뺨과 코 주변에는 십 대 시절 주근깨의 흔적이 희미하게나마 남아 있다.

 눈을 내리깔지 않아도 늘 차양처럼 눈동자를 덮는 속눈썹이 날카로운 눈매를 가리는 덕에 차분한 인상이지만, 눈빛에 유독 날이 서 있어 그 눈동자의 특이한 색과 맞물려 서늘한 안광이 비친다. 



(자세한 설정 : http://910193.wixsite.com/up-to-the-force/laurent)



이하 <로렌> 색/ 분위기 참고 이미지







리버 글라스 <리버> A 타입 / 주문 2 

당근같이 물든 머리카락을 사람들은 붉다고 말한다. 선명하게 주황, 물론 비비드한 칼라는 아니다. 쉽게 스코틀랜드의 붉은 머리를 떠올리면 된다.

눈은 녹색이 강한 청록이다. 빛에 따라 그 색이 달라 누구는 녹색이라고 하고 누구는 터키석색이라고도 한다. 더러 드물게 옥색이라고도 하는데 비슷하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크게 그 묘사를 좋아하지는 않는다. 

여자의 피부는 아주 하얗게 질려 있어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신의 머리카락과 꽤 잘 어울린다. 

깔끔한 얼굴에 주근깨가 콧등에서 부터 볼로 흐르듯 퍼져 나간다. 코와 광대뼈를 중심으로 많고 다른 부위에는 농도가 옅다.



(자세한 설정 : http://910193.wixsite.com/up-to-the-force/river)



이하 <리버> 색/ 분위기 참고 이미지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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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파란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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